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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스 읽는 주린이

2002.06.22 (박경철) 이동평균선

Q: 이동평균선은 몇 일로 세팅하는 게 좋은가?

A: 주가를 파도에 비유하자면, 파도의 파장의 1/2로 세팅하는 게 좋다.

예컨대, 한 사이클이 240거래일이라면 120일 이평선 이용

 

<그랜빌의 이론>

상승1파: 선물 매도 포지션 보유자들이 가파른 상승세에 놀라 매도 포지션 청산 (a.k.a. 심리적 반등, 숏커버링). 200일 이평 돌파하는 경우가 많음

상승2파: 심리적 반등의 반작용으로 인해 깊은 눌림목 형성

상승3파: 주가가 전고점을 돌파하면 사 람들이 추세에 편승하기 시작

상승4파:  추세 편승 흐름 속의 얕은 눌림목이므로 200일 이평선의 지지 받음

하락 파동은 상승 파동과 정반대라고 보면 됨

 

<이동평균의 종류>

단순이동평균: (N일 동안의 주가 합) / N

수정이동평균: 회계학에서 주로 사용됨. 오늘의 주가와 과거의 평균을 동일한 비중으로 고려

가중이동평균: 이평선의 후행성 극복을 도모하기 위해 생겨남 (그러나, 후행성 극복을 위해선 리드를 사용하는 게 더 효율적임)

지수이동(평활)평균: 기관투자자들이 애용. 이동평균*a*(이동평균-당일주가). 볼린저밴드와 Envelope는 지수이평을 기준으로 계산해야 함

 

리드: 이평선을 좌측으로 평행이동시킴. 후행성 극복 목적. 단기 매도 신호 포착에 유용. 일목균형표의 선행 스팬과 유사

레그: 이평선을 우측으로 평행이동시킴. Trap 극복 목적. 중장기 매도 신호 포착에 유용. 일목균형표의 후행 스팬과 유사